안녕하세요. 지아가 태어난지 일주일이 되는 오늘 감사한일들이 많지만 그중에 특히 감사한것은 한이가 지아를 잘 받아준거입니다. 새벽에 제가 지아를 안고 있는것을 보고 자기 자리였던 제 품 보다는 저한테 기대고 혼자 이불을 덮고 잔 날도 있습니다. 낮에는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원숭이 인형하고 레고 소방차들을 지아옆에 두고 조심히 가서 머리를 쓰다듬는 한이를 보며 하나님께서 한이의 마음을 만져주셨음을 감사드립니다. 함께 기도해주시고 문자와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2022-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