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에 하늘이가 얼마전부터 어려웠지만 말로 꺼내지 못했던 학교에서의 일을 나눠주었습니다. 하늘이도 저도 마음이 너무 속상하고 잠도 잘오지 않는 밤이었지만, 하늘이가 '주를 더욱 사랑'이라는 찬양을 들으면서 자고 싶다고 했을때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을 붙잡고 싶어하는 하늘이의 모습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관련일을 해결하기 위해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 하는 중에 떨고 있는 나를 붙잡으시는 하나님의 여러 통로들을 발견하는 시간을 주셔서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2022-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