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멀리 떨어져 있어도 늘 신앙의 형제 자매님들을 그리워하며 기도하게 됨에 감사드리며 지난날의 고난과 시련 하나하나가 지금의 저를 위해 예비하심이라 깨닫게 됨에 또한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의 웃음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합니다. 그런 아이들과 함께하도록 인도해주신 하나님의 손길에 감사합니다. 때론 외면하려했고 때론 원망도 많았던 철부지 딸을 곁에서 이토록 사랑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분에 넘치는 그사랑 다시 나눌수 있도록 허락해주심에 감사합니다.
2022-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