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멀리 떨어져 있어도 늘 신앙의 형제 자매님들을 그리워하며 기도하게 됨에 감사드리며 지난날의 고난과 시련 하나하나가 지금의 저를 위해 예비하심이라 깨닫게 됨에 또한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의 웃음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합니다. 그런 아이들과 함께하도록 인도해주신 하나님의 손길에 감사합니다. 때론 외면하려했고 때론 원망도 많았던 철부지 딸을 곁에서 이토록 사랑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분에 넘치는 그사랑 다시 나눌수 있도록 허락해주심에 감사합니다.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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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아파트가 이사오신지 거의 20년이 되었습니다. 제가 한국에 드문드문 방문했기에 항상 똑같이 좋다고 생각만 했는데 친정에 이렇게 오래 머물며 생활하니 낡은것들… 쌓여진 골동품들이 하나씩 눈에 들어 옵니다. 근래 몇년은 아빠의 병구환으로 더 엄마가 여유가 없으셨던거 같았습니다. 제가 오자 식구들이 집에 버릴것이 많으니 하나씩 정리를 부탁했는데….하루에

어제 사 온 채소 모종에 아이들이 아침부터 물 주기를 기뻐하며, ‘사랑해, 잘 자라라’ 예쁜 말을 해주고, 하나님께 잘 자라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모습을 보니 감사합니다. 2022-05-05

남편 코업이 구해지지 않아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종일 시간을 함께 보내며 평소 생존에 필요한 말만 하던 서로의 대화가 풍성해져 서로를 좀 더 알게 되는 시간 됨이 감사합니다. 더불어 남편이 아이들을 돌봐주어 오랜만에 오전잠을 달콤히 잔 것도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2022-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