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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1월 남편은 이세상을 떠났고 둘째는 그당시 7개월 큰아이는 세살 1017 4월 모든일을 정리하고 밴쿠버 시댁으로 이민을 시도하다 한달만에 한국으로 다시 돌아와 6개월 지내던중 캐나다 런던으로 우리셋을 아무도 없는곳에 정착하게 하시는 가운데 세상을 너무 좋아하고 연약한 저는 세상을 바라볼때마다 너무너무 힘이들어 눈물로 기도로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때마다 작은신음에도 응답해주셨고 과부에대한 수치심도 치유하여 주셨어요 영주권도 하나님보호아래 작년6월 신청도와주시고 한국방문중인 지금 5월3일 영주권 승인을 받았지만 추가서류가 한국에서 내가 직접 준비해야하는 서류들이 몇개있는가운데 절 한국에4 29일 보내신 하나님께 감사했고 위와 대장쪽을 늘 걱정하던저는 어제 건강검진결과 대장에 큰용정을 떼야하는데 영주권접수기간 때문에 한국에 오래 머물수 없고 큰용정은 지금당장 뗄수없는 상황에 위와 대장용정 3조직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데 마음이 불안하고 두려움에 눈물이 하염없이 흘렀어요 나마저 이세상에 없다면 우리 튼들이 너무 가엾어서어쩌나


우리 튼들은 이모든 과정을 지켜 보았고 함께 기도했습니다


앞으로 제가 큰병에 걸렸을지

영주권을 최종 받게 될지 모릅니다


제목숨 하나님께 미련없이 바칠수없는 저를 회개하며

그래도 끝까지 튼들 돌볼수있길 기도하며


튼들의 매일매일 드리는 기도에 감사합니다.


하나님 죄송하고 사랑합니다🙏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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