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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베드로후서 3:9 "


감사할일이 99가지임을 잘 앎에도 불구하고 1가지 원망이 너무 커서,,,마음에 원망이 가득하여 좀처럼 감사가 흐르지않았던 지난 몇개월이었음을 회개합니다.


따스한 봄날처럼, 고목나무에 피어나는 연두빛 새순이 하루가 다르게 짙어지는것처럼,


메마른 마음에 기쁨이 고개를 듭니다. 제 영에 생기가 돌며 살아나는듯 밝아집니다.


회개하라고 고난을 주신다는 베드로후서 3장9절말씀을 보내준 에릭에게도, 함께 기도해주는 소그룹에게도 감사합니다.


202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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