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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곳 캐나다에 온지가 벌써 30년이 넘었습니다^^


남편을 만나 결혼해서 온지가 얼마 되지 않은것 같은데 벌써 30년 이라는 시간이 지나가고있네요~^^

처음에는 참 적응도 안되고 가족들과 멀리 떨어져 있는것이 늘 마음에 힘이 들었는데 시간이 지난 지금에 돌아 보니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섭리요 계획 안에 있었음을 깨닫게 하셔서 이제는 그 부르심에 순종! 하며 이 자리에서 주님을 바라보며 시댁과 친정식구들을 위하여 기도 하게 하시고 교회의 공동채 안에서 성장하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일 하심은 참 놀랍습니다

제가 한국에 있었으면 어려웠을 일들이 이 먼곳에서 목도 하게 하시는 그 크신 섬리가….. 🙏😇


변하지 않을것 같았던 친정식구들! 시댁식구들이 하나님의 시간에 하나님의 때에 변화 시켜 가시는 것을 보게 하시니 어찌나 감사한지요🙏😇🥰 사랑합니다 나의 아바 아버지🙏🙏🥰🥰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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