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준이가 학교에서 한 활동지를 집에 가져왔습니다. 그 중 한 페이지는 ‘I am lucky because..’ 라는 활동지였는데 첫번째로 쓴 문장을 보고 감사의 기도가 나왔습니다. I have god and jesus. 마음이 얼마나 찡하던지요. 주일학교를 위해 사모님과 여러 봉사자 선생님, 학생들이 아이들을 위해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고 노력을 하고계신지 잘압니다. 그리고 어렵고 힘든순간들도 많다는 것을요. 매주 드려지는 예배가, 아이들의 마음에 믿음의 씨앗으로 내려 자라나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주일학교를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분들 아이들을 위해 기도해주시는 모든 분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2023-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