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지께서 방금 심장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나올 수 있도록 보호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연세가 있으시고 이전에 고비가 있으셨던 터라 수술 시간이 가까워올수록 불안한 마음이 커졌는데, 오늘 마침 가정예배를 드리는 날이라 예배를 드리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꿈을 꾸라’는 메세지를 주시며 불안함을 평안으로 바꿔주셨습니다.
처음엔 지금 상황과는 별로 상관없는 말씀처럼 느껴졌는데,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6:33) 말씀이 떠오르게 하시며 마음에 도전과 평안함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말씀을 이루시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의 주인 되심에, 실수가 없으신 그 분을 의지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2023-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