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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아침 큐티말씀을 묵상하며...

(마10장 34절)

"화평 대신 검을 주러왔노라"


예수님께서 오신이유를

37.내가 온것은

나를 가장 사랑하고

38.십자가를 지고 따르고

39 목숨까지 잃으라

고 말씀하시는데,

잠시 이해가되지 않았습니다. 너무 전투적인것 아닌가..

나는 그냥 화평을 원하는데...


그런데,

진짜 참 사랑(복음)을 위해서는

내안에 버려야할 '의와 갈등'들을 보게되었습니다.

내가 편하게 취하던 습관대로가 아닌 ,내가 원하는 방식대로가 아닌,

삶의 문제와 갈등의 과정속에서도 복음이 나타나기를 바라시는 예수님의 마음을 알게하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그러기에

갈등이 두려움과 불편함이 아니라

승리할 검, 즉

기대할 복음으로 바라보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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