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연히 하나님의 가족들을 만나 일상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사춘기에 들어선 이튼과의 큰 마찰을 한번 격고 저는 바로 이튼사춘기에 대한 갈등을 하나님께 매일매일 투정하듯 한탄하듯 고자질하듯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기도가 없었다면 저는 아마 매일매일 이튼과 전쟁을 치루고 지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랑이 너무부족하고 꾹꾹 참고 있는 저를 보았고 사춘기대처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하루는 운전중 라디오 설교말씀에 take it easy 라는 말이 귀에 쏙 들어 왔습니다. 특별히 변화된것들은 없지만 이튼이를 위해 어떻게 해야됨을 알게하시고 기도하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어제 그 분의 기도 덕분인지 이튼이가 오늘 아침에는 조금 달라진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23-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