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다가오니 물건이 많이 들어와 스탁룸에서 물건 정리를 하고 있는데 시큐러티가( 무슬림처럼 보였음)문을 두드리며 혹시 5분 동안 룸을 기도하는데 쓸수있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당연히 잠시니 비워줄수있다며 스탁룸을 나와 일하는데 기도가 끝났는지저에게 다가와 룸을 내어주어 너무 고맙다고 했습니다. 저는 동시에 드는 생각이 저렇게 무슬림들은 열심히 기도하는데 저는 직장에서는 식사기도와 마음속으로 늘 하나님 생각하지만....😅솔직히 일할때는 시간을 따로 내어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아서 하나님께 너무 죄송했습니다....목사님께서 점심에도 기도운동 하라하셨는데 솔직히 실천못하고 있었음을 고백합니다.....🙄우리의 앉고 서는것까지 다 아시는 하나님....우리를 늘 사랑스럽게 바라보시는 하나님을 우리는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깊이 생각할수 있도록 상황을 허락 하신 하나님께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제 직장 화장실 가서 짧게라도 기도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2022-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