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주일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어제 직장을 나서며 사인아웃을 하는데 한 직원이 누가 복음전단지를 일하는 곳곳에 놓고 갔다며 여기까지 와서 그러냐며 비난하는 말투를 하길래.....제가 웃으며 여유있게 "Read about it" 이라고 받아쳤습니다. 그 직원은 분명 제가 크리스쳔이라고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고 자기 말에 제가 동의해주기를 바랬겠죠.....하지만 순간 복음으로 생명을 주시러 이 세상에 오신 예수님을 받지 않는 이 세상이 안타까웠습니다. 평소 같으면 소심한 제 성격에 그냥 웃으며 듣고 말았을텐데.... 아침에 듣고 나온 말씀중에 우리는 다시 오실 예수님을 증거하는 자로 세우심을 받았다는 말씀이 생각났고 우리가 하나님을 이 세상에서 부끄러워하면 하나님께서도 하늘에서 우리를 부끄러워하실것이라는 말씀때문에 저는 하나님을 자랑스러워하는 자녀로 살기를 바라는 기도를 했는데....이런 상황으로 더 주의 자녀들이 강하고 담대해 져야함을 깨닫게하시니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2022-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