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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가 끝났지만 아이들 학교는 내일 부터라서 일하다가 틈틈이 준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데 지난 주 준이가 캠프를 쉬면서 가졌던 시간이 떠오르며 감사함의 기도가 나왔습니다.


캠프를 보낼때보다 일을 조금 덜하게 되고 아론이와 함께 돌보느라 시간이 많이 쫓겼지만, 가족 여행도 다녀올 수 있었으며 준이가 방학때라도 엄마 아빠와 조금은 slow하게 보내고 싶어했던 마음을 채울 수 있었습니다. 방학 때라도 다른 친구들처럼 할머니 할아버지가 캐나다에 계시면 집에서 마냥 응석부리고 놀고 싶었던 그런 마음…


아직도 가장으로서 해야 할 일들이 항 상 쌓여있고 현실 속의 문제들이 산 넘어 산이지만, slow한 시간을 가지고 주님께 맡겨드리면 항상 붙잡아 주실 것을 믿습니다.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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