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예배를 하기에 완벽한 날씨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며칠 전부터 교회로 하여금 예배를 위해 기도하게 하시고, 그러기에 예배를 사모하게 하시고, 또 그런 예배를 기뻐 받으시기에 비 한 방울도 오지 않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매 주 드려지는 예배가 just another day 가 아닌, 한 주 한 주 귀하게 setting 된 준비되 예배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 두 돌과 캐나다에 이민온 지 1주년을 맞아 지난 날을 돌아보니 모든 시간 가운데 하나님께서 나를 살리시려 일하셨다는 것이 느껴져 감동이 되고, 오랜시간 잃어버린 채 살았던 ‘사랑의 하나님’을 다시 만나고 회복하는 시간이었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영원히 신실하시고 완전하신 주님, 감사합니다. 2022-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