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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목사님의 새벽 말씀 후 기도하는 중에 사랑에 대해 깨우쳐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뿌리를 깊이 내리고 있는 큰 나무인 남편을 보여주셨고 온갖 비난과 무시와 상처된 말들로 그 나무를 심하게 흔드는 저를 보았습니다....힘겹게 버티는 제 남편은 저보다 더 크고 사랑이 굳건한 사람이였고 가정을 지키기위해 저로부터 모진 수난을 감내하고 있었고 저는 어려서 부터 사랑이 부족했던 그래서 얇은 사랑을 하는 사람으로 이 가정을 깨려는 주범이였음을 깨우쳐주셨습니다....지금까지 고집세고 표현못하고 담배를 너무 사랑하는 제 남편이 문제라고 생각했는데....그 연약함을 온전히 받아들이지 못하고 제가 생각하는 사랑으로 바꾸려했네요....문제는 저 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괜찮다고 하십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도 세번 부인한것을 아시는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기에....저는 지금 하나님을 만나고 그 사랑을 배워가는 중(ing....)이라하십니다 그 사랑은 바로 하나님이시고 결국 우리의 삶이 사랑하면서 하나님을 알아가는 인생인가봅니다. 아침부터 눈물로 회개하게하시고 깨닫게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합니다. 이렇게 깨달아도 쉽게 바뀌지 않을 완악한 저 임을 알지만 하나님을 끝까지 붙들며 완전한 사랑을 배우겠습니다 그리고 부끄럽지만 남편에게 편지해야겠네요 이 가정을 잘 지켜주셔 감사하다고....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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