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프여서 늦은 저녁 그로서리에 갔습니다. 그곳은 유난히 저소득층과 장애인들이 많이오는 곳이여서 그곳에 갈때마다 마음이 아프고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 곳입니다 또 마음속으로 하나님께 기도를 올리게 되는 곳입니다. 어제 한 정신지체로 보이는 여자분이 소핑하며 혼잣말 하는 것을 지나치며 들었는데 그녀는 " 기도하고 소망하자" 라며 중얼거려서 내심 크리스챤이구나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그녀가 계산할때보니 그녀가 두손을 번쩍들며 만세를 불렀습니다. 나중에서야 그 이유를 알았습니다 그녀는 크레딧카드에 하루 쓸수있는 일정 금액을 넘으면 안되는 것이였는데 그것때문에 계속 쇼핑중에 기도를했던것입니다....😭 그녀는 짧게 만세부른 이유를 혼잣말로 얘기하는 것을 멀리서 줄서며 보았습니다. 그것을 보는 저는 참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반성과 회개가 나왔습니다. 오늘 내가 쓸수있는 여유를 허락하시는 주님께.....또 이 이야기를 나눌수있게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작은 것에 내가 지금 누리는 것에 감사하겠습니다🧡
2022-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