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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모임 기도중에 저도 모르게 있었던 저의 자만함을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난 하나님을 믿으니까 이 정도는 안 힘들겠지 이정도는 내가 감당할수 있겠지 이 정도 시험은 금방 이겨내겠지


어느 때보다 저의 연약함을 드러내게 하시고 주님없인 아무것도 할수없는 죄인임을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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